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투수로 활약하며 골든글러브, 다승왕, 승률왕, 구원왕 등을 수상한 이상훈 선수(’95, LG)가 레전드 카드로 등장한다.
레전드 이상훈은 이닝별로 피안타율과 피장타율이 감소되는 ‘야생마’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 이용자는 5가지 테마(라이벌, 팀동료 등)로 지정된 40명의 선수를 등록해 레전드 이상훈을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795억...전년比 61% 급감2019.05.17
- [컨콜]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본 서비스 성과 기대"2019.05.17
- [컨콜]엔씨소프트 "2분기 최대 매출 기록 예상"2019.05.17
- 엔씨, 리니지M 5월 29일 일본 서비스 시작2019.05.17
회사 측은 신규 시그니처 선수와 프랜차이즈 선수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시그니처 선수(태평양 박정현, NC 이재학 등 10명)와 프랜차이즈 선수(삼성 류중일, SK 이진영 등 10명)를 영입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 밖에도 개선된 레전드 선수(LG 이병규, 롯데 손민한)의 특수 능력으로 프로야구 H2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