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윤재수 부사장(CFO)은10일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리니지M 3월 업데이트 이후 동시접속자 수와 액티브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며 "리니지는 라미스터 업데이트와 공성전 추가 이후 매출 상승이 보이고 있다. 2분기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1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연간으로 보면 지난해 대비 성장할 수 있다"며 "올해 해외 성장이 주요 과제라고 생각한다. 첫 발걸음은 리니지M의 일본 진출이다. 리니지M 서비스 지역 확대는 준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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