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윤재수 부사장(CFO)은10일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M 일본 서비스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M 일본 사전 예약에 150만 명이 몰렸다. 일본 현지에서 큰 마케팅을 하지 않았지만, PC 게임 리니지가 일본에서 오랜시간 서비스를 해왔던 게 사전 예약자가 몰린 배경"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리니지M 일본 서비스)결과는 이달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결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15일 일본 사전 예약을 시작한 리니지M은 오는 29일 일본에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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