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iOS 계정의 위치 정보 수집 버그를 해결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버그는 위치 추적 기능이 켜저 있지 않더라도 iOS 기기 계정의 위치 정보가 노출되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는 설치한 iOS 앱에 두 개 이상의 트위터 계정이 로그인될 경우 발생했다고 트위터는 설명했다.
그러나 씨넷은 이 같은 버그가 얼마나 지속됐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고, 관련 논평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해당 문제를 해결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버그를 해결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용자들과)의사 소통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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