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단순하고 활기찬 모양으로 PC 버전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은 트위터가 지난 1월 공개했던 것으로, 이전에는 사전동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한된 수의 사용자만 적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적용된 디자인은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은 형태로 제공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로 적용됐다. 트위터 관계자는 웹 사이트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대변인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버전을 볼 수 있도록 몇 가지 디자인들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우리는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파악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테스트 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2019.04.24
-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로 주요 SNS 차단2019.04.24
- 리눅스 창시자 토발즈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은 쓰레기”2019.04.24
- 잘나가는 스타트업들이 SNS 마케팅 하는 법2019.04.24
트위터의 새로운 디자인 레이아웃은 문자 크기 조절 기능, 다크 모드, 최신 트윗을 먼저 선택하는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 맞춤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트위터는 사용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신규 기능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23일 트위터에 따르면, 트위터의 활성 월간 사용자 수가 작년 4분기 3억 2100만 명에서 올해 1분기 3억 330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