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기기가 25억개를 넘었다고 구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IT 매체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미국 마운틴뷰에 위치한 쇼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구글 I/O 2019’에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Q'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지난해 기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기기 수는 20억개였으나 1년 새 5억개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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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약 10년 전 처음 출시됐으며 이번 안드로이드 Q는 10번째 버전이다.
해당 수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계를 근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