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8년 별도기준 CAPEX(투자지출)는 상용화 준비 포함해 2.1조원을 집행했다”며 “2019년은 5G 상용화에 따른 커버리지 확보 등으로 전년 대비 30~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선도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면서 “경쟁상황과 고객수요 고려해 탄력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특히 시장 반응과 단말기 라인업 동향, 장비 서플라이체인 동향을 고려해 유연하게 5G 투자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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