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한성숙)가 한국사 강사인 설민석과 함께 아이들의 역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자체 동요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설민석 강사가 직접 가사를 제작한 이번 역사송은 총 5개의 콘텐츠(단군신화송, 신사임당송, 영웅송, 통일송, 독립만세송)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이 따라부르기 쉽도록 ‘곰세마리’, ‘나비야’ 등의 동요 음률을 활용했다. 쥬니버는 6월말, 5곡의 역사송을 주제로한 동요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쥬니버 역사송은 쥬니버 PC 및 모바일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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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요 역사송 제작에 참여한 설민석 강사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듣고 자라는 동요에 좀 더 의미있는 가사를 붙이고, 그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동요 제작에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네이버 키즈&오디오 서포트 이인희 리더는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역사송 만들기에 함께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쥬니버 캐릭터들을 활용해, 학습 위주의 동요 및 놀이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