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 수가 1분기에 26만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수치다.
25일 한성숙 대표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연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스토어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연 5억원 이상은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손쉬운 툴로 등록한 상품이 AI를 통해 자동으로 가격비교에 최적화된 형태로 정리되고, 검색과 추천 결과에 노출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중소상인과 스마트스토어의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대표는 "이미 네이버 전체 상품의 DB의 3분의 1이 자동으로 인식되고, 그룹핑 돼 노출중"이라며 "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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