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 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CAPEX(투자지출)는 3조3천억원으로 보고 있다”면서 “5G 네트워크 품질 향상 외에 국사 등급 조정과 망 이중화 등 재난대응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5G CAPEX만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5G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가 불가피하고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존 사업은 제로베이스 단계로 재검토해 일부 투자 규모 축소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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