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재산세 간편 조회 서비스 시작

로그인없이 집 주소만 입력하면 돼

신한은행은 지난 30일 ‘2019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시점에 맞춰, 모바일 앱 '쏠'에서 집 주소만으로 간편하게 재산세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재산세 간편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2019년도 공시가격을 별도 찾아보거나 입력할 필요 없이, 집 주소만 입력하면 즉시 공시가격을 불러와 재산세 예상 금액이 조회된다. 신한은행 고객이라면 은행에 등록된 집 주소를 자동으로 불러와 간편하게 조회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한은행 측은 "재산세 간편조회 외에도 재산세 바로 납부하기 메뉴를 제공해, 앱에서 재산세를 간편하게 조회 후 고지서 없이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