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영웅 스킨이 추가됐다.
28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올스타전 개막을 앞두고 오버워치의 전설 스킨 2종을 공개했다.
2019 시즌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전설 스킨은 오버워치의 대표 지원 영웅들을 테마로 한 ‘대서양 메르시’와 ‘태평양 루시우’다.
해당 스킨은 다음 달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오버워치 리그 토큰 200개로 획득할 수 있다. 두 전설 스킨의 모습이 담긴 특별 영상도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됐다.
오버워치 리그 팬이라면 경기를 생방송 시청하는 것만으로 리그 토큰을 얻을 수 있다. 경기 시청 한 시간당 리그 토큰 3개를 지급하며, 각 경기를 끝까지 시청한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리그 토큰 100개를 제공한다. 오버워치 리그는 2019 시즌 올스타전을 기념,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올스타전 시청 시 2배 늘어난 1시간당 6개씩의 토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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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올스타전은 인텔이 후원하며,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다음 달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9 시즌 올스타전 시청을 원하는 국내 팬들은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한국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ESPN2(5월 16일), ESPNEWS(5월 17일)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