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신규 전장 ‘하바나’가 공개 테스트 서버에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바나는 ‘66번 국도’,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리알토’, ‘쓰레기촌’에 이은 6번째 호위 전장이다. 5월 6일(월)까지 진행되는 ‘폭풍의 서막’ 이벤트의PvE 협동 난투 배경으로 선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의 화려한 거리에서 PvP 모드로 전투를 벌이고, 역사적인 옛 요새도 방문할 수 있다.
하바나는 악명 높은 탈론의 임원 중 한 명인 막시밀리앙이 주민들에게 부패와 범죄의 손길을 뻗치던 곳이다. 이를 저지하고자 오버워치는 타격팀을 투입해 막시밀리앙을 체포하고, 그에게서 베일에 싸인 탈론의 고위 임원인 둠피스트에 대한 정보를 캐내게 된다.
공개 테스트 기간 중 서버 접속을 위해서는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유효한 배틀넷 계정이 필요하며, 블리자드 앱이 PC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 하바나 신규 전장은 추후 공식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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