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5G 시대 e스포츠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 현장에 마련됐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에 5GX 체험존을 운영한다.
5GX 체험존에는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차세대 e스포츠 콘텐츠 시연대가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VR기기를 착용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중계 콘텐츠와 SK텔레콤의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로 자신이 원하는 선수의 화면만 골라 볼 수 있는 멀티뷰 중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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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관람 콘텐츠는 VR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의 경기장 관람석에 앉아 현장의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콘텐츠다. 경기 중계화면과 함께 다른 관람객들의 모습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현장감이 한층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1일 라이엇게임즈와 ‘LCK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LCK IP를 활용해 VR과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늘 5GX 체험존에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LCK 서머 스플릿부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