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TV는 교육 분야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5일부터 19일까지로, 교육 및 지식을 주제로 한 모든 영상 콘텐츠를 네이버 플레이리그를 통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해 1차 선정된 참가 팀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면접 등 경합을 거쳐 최종 12개 우수 팀을 5월초 선발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신인 1인 창작자 육성 및 창작자 공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네이버 스쿨잼과 공동 주관한다.
앞서 다이아TV는 키즈 크리에이터 및 푸드 크리에이터 선발대회와 공모전을 개최해 창작자를 발굴해왔다. 서은이야기(구독자 316만명), 마이린TV(구독자 80만명), 삼대장(구독자 53만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라임튜브, 리아루아, 마이린TV, 간니닌니 다이어리, 애니한TV 등 인기 창작자가 멘토링에 참여해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한다. 다이아TV 크리에이터들과의 콜라보 콘텐츠 제작 기회도 제공된다. 채널 기획·육성·촬영 교육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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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12개 우수 팀에게는 ▲다이아페스티벌 참가 ▲육성비 지원 ▲파트너십 체결 등 특전을 준다.
CJ ENM 다이아TV 오진세 MCN사업국장은 “최근 초등학생들이 많이 꼽는 장래 희망이 유튜버일 정도로 1인 창작자가 유망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신예들을 발굴해 육성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과 크리에이터라는 직업 가치 제고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