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인사이드'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국지인사이드는 위·촉·오나라를 중심으로 한 삼국지 세계관을 국내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모바일 전략게임이다. 세 국가 중 하나의 세력에 속하는 장수를 선택, 국가 성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최초 장수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시 전 사전예약 일주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하고 CBT 기간에 높은 재접속률을 자랑하는 등 기대감을 높인 삼국지인사이드는 이용자간 대규모 국가전, 각 장수 별 장대한 스토리 열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각 장수의 호감도와 공훈을 쌓아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명장들과 연회를 즐기는 등 기존 삼국지 게임과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으로 실제 장수가 된 듯한 높은 몰입감을 담았다고 한다.
김연준 와이제이엠게임즈 게임부문 사장은 "삼국지인사이드는 위·촉·오나라를 중심으로 한 삼국지 세계관을 연의에 맞게 녹여낸 한편의 서사 전략게임이다"며 "전략과 수집, 유저와의 전쟁을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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