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강원도 원주에서 BJ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2일 원주를 찾아 BJ 지역간담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주그라운드’ 기획 방송을 진행한다.
원주그라운드 방송에서는 40여 명의 BJ들이 원주 중앙시장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 방송은 지난 1월 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장님을 이겨라!’, ‘오늘은 내가 홍보대사!’ 등 BJ와 상인들이 함께하는 미션이 준비됐다.
원주그라운드 방송은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아프리카TV BJ 지역간담회 공식방송국 채널과 방송에 참여하는 BJ들의 개인 방송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추후 SBS-아프리카TV 채널에도 편성되어 IPTV와 케이블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원주 미로중앙시장 번영회 백귀현 회장은 “올해 청년몰 확장과 활성화 사업으로 부푼 기대와 함께 새해를 시작했으나 화재 피해로 인해 상심이 컸다"라며 "현재 피해동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프리카TV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원주 미로시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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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장혜원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첫 간담회와 더불어, 원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원주그라운드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아프리카TV의 핵심가치인 소통을 통해 원주의 전통시장과 피해 상인 분들의 이야기를 알리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J 지역간담회는 원주그라운드 방송 종료 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