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SK텔레콤의 5G 기술력을 활용해 댄서 육성 오디션 프로젝트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댄서 프로젝트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수준급 댄서로 성장해가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댄서 프로젝트 시즌1, 2가 진행됐다.
아프리카TV와 SK텔레콤은 VR 콘텐츠의 제작·송출에 초점을 맞춰 협력한다. 댄서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오디션 및 안무 연습 영상을 옥수수 VR의 VOD 콘텐츠로 제공힌다.
VR로 선보이는 첫 번째 콘텐츠는 24일 진행되는 공개 오디션 영상이다. 모든 참가자들의 오디션 및 리허설 과정은 360도 VR카메라로 촬영된다. 무대 및 대기실에도 VR존이 마련된다.
SK텔레콤은 댄서 프로젝트 시즌3에 대한 마케팅 프로모션 또한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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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프로젝트 시즌3는 24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청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3는 아프리카TV 공식방송국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SBS-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