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TTC프로토콜은 오는 31일 메인넷 리기(Rigi)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TTC프로토콜은 소셜 플랫폼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인센티브 프로토콜로, 중앙화된 소셜 서비스들의 불공정한 가치 분배 구조를 개혁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TTC프로토콜을 연동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는 콘텐츠 제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 또한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https://image.zdnet.co.kr/2019/03/19/lyk_oIOPS8vHsHYhqJQg.jpg)
TTC 파트너 서비스들은 메인넷 론칭 후 순차적으로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연동 하고 보상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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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1천5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한 타타유에프를 필두로, 비디오 공유 플랫폼 얼라이브, 국내 블록체인 커뮤니티 코박 등, 총 3천200만 명 유저가 TTC로 매일 소셜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정현우 TTC 프로토콜 대표는 “메인넷의 론칭과 함께 드디어 마켓-프로덕트의 결합을 시장에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올 상반기 다양한 프로덕트들의 주류 시장 진입은 블록체인 업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