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TTC프로토콜(대표 정현우)은 피키캐스트, 우먼스톡, 코박, 속박 등 국내 커뮤니티 서비스들이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TTC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토큰 인센티브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파트너 서비스들은 TTC프로토콜과 연동해 사용자들이 ‘좋아요’나 ‘포스팅’ 등 기여 행위를 할 때 TTC토큰으로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TTC 프로토콜 신규 파트너로 참여한 업체는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피키캐스트,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우먼스톡,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 여성 전용 익명 커뮤니티 속닥 등이다. 앞서 타타UFO, 어라이브 등 국내 4개 서비스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TTC프로토콜은 올해 4분기까지 TTC에코시스템 파트너 서비스와 함께 테스트넷인 '메라피'의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 1분기 메인넷 ‘리기’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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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서비스의 사용자는 내년 초부터 앱 내 기여도에 따라 암호화폐를 보상받고, 서비스 내 결제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TTC프로토콜은 현재 테스트넷 메라피를 출시하고 기술적 개선을 진행 중이며, 국내 4개 파트너 서비스들의 합류를 시작으로 국내 버티컬 영역 추가 확장과 동남아 및 해외 시장 런칭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