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2만원...샤오미, 레드미7 공개

홈&모바일입력 :2019/03/19 10:33    수정: 2019/03/19 10:37

샤오미가 12만원대 싼 스마트폰 레드미7을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드미7 스마트폰의 가격은 699 위안(약 12만원)부터 시작된다.

샤오미가 가성비 스마트폰 레드미7을 중국에서 공개했다. (사진=샤오미)

레드미7은 12만원이라는 가격에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632 프로세서, 2GB 램, 16GB 스토리지를 갖췄다. 후면 카메라도 1200만 화소와 2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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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6.26인치 HD+디스플레이에 고릴라 글래스5를 적용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4,000mAh, 얼굴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3.5mm 헤드폰 잭, 적외선 송신기(IR 블래스터), 후면 지문 스캐너도 갖췄다.

사진=샤오미

3GB 램32GB 스토리지 모델은 799 위안(약 13만 원), 4GB 램64GB 스토리지 모델은 999 위안(약17만 원)이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