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오는 2분기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IT매체 GSM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앞서 인도 IT매체 iGyaan는 샤오미가 2분기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999달러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가격(1,980달러)의 절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샤오미는 이 제품에 비전옥스 테크놀로지(Visionox Technology)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삼성 갤럭시 폴드나 화웨이 메이트X의 OLED 패널만큼 좋을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이 폴더블폰은 중국 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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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인사이더는 18일(현지시간) 이 제품이 인도에서 출시하는 최초의 폴더블폰이 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샤오미의 폴더블폰 가칭 미 폴드(또는 미 플렉스)는 스냅드래곤 855, 최대 10GM 램이 탑재돼 삼성 갤럭시 폴드, 화웨이 메이트X처럼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