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64개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수여

방송/통신입력 :2019/03/17 11:24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회를 맞는 이번 사회인 야구대회는 사회인들의 생활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가 기획한 행사다.

전체 참가팀 중 64개 팀을 추첨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8개 팀은 8강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6월 9일 U+모바일tv 앱 및 SPOTV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우승팀에는 상금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상위 4개팀에게는 트로피도 함께 수여한다. 우승팀 시상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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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오는 29일지 U+프로야구 앱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개막식은 4월 13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양주에서 열린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지난해 첫 사회인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야구가 우리나라 '국민 스포츠'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인 야구팀이 LG유플러스를 통해 고척돔 경기를 경험하고, 생중계 기회까지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