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일 홈쇼핑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업계 현황을 듣고 업계의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료방송시장의 성장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TV홈쇼핑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이상민 의원은 홈쇼핑 관계자들을 만나 송출수수료, T커머스 사업과의 차별화, 과도한 규제 등의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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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계자들은 홈쇼핑 채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플랫폼 사업자의 황금 채널 진입을 위해서는 과도한 송출 수수료가 부담이 되는 상황으로 합리적인 협상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했다. 또한 데이터홈쇼핑사업자와의 차별화필요성, 방송통신발전기금 징수 기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기준의 규제 완화를 호소했다.
이상민 의원은 “앞으로 데이터홈쇼핑과 TV홈쇼핑, 그리고 플랫폼 사업자들의 상생방안을 만들어 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