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입학시즌을 앞두고 아이티센그룹사우회에서 초등학교, 중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자녀 46명에게 선물세트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우회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미술용품, 가방 등 30여 종의 학용품과 사전에 부모님이 자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 작성한 편지를 동봉한 선물세트를 입학식 전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지난해 첫 시행 후 직원 자녀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한종문 아이티센 부장은 “퇴근 후 집에 들어서자 마자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가 선물과 축하 메시지를 자랑하며 무척 행복해했다”고 말했다.
아이티센그룹은 “학자금, 경조금, 복지 포인트 등 일반 복지 외에 직원 복지 시설로 제주도에 독립 휴양 팬션 ‘休센’을 연중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매년 사우회 차원에서 강릉과 제주지역의 호텔에서 84가족이 최대 2박을 무료로 머물 수 있는 가족 휴양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직원 복지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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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은 2011년부터 연탄나눔, 김장나눔, 급식봉사, 장애우 돕기 프로그램, 사랑의 헌혈 등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로 2016년 사회적 책임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한 가족친화경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한 공로로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도 받았다.
박경곤 아이티센그룹 CHO(상무)는 “직원 만족도는 높은 급여, 다양한 복지제도에도 기인하지만, 임직원의 생활 속 작은 부문에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배려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고객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가꾸기 위해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