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진국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럭키금성 반도체를 시작으로 LG CNS공공 및 SOC 사업본부장, 공공 및 금융 사업본부장(전무)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4월 아이티센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정보기술(IT) 분야에서 30년 일한 베테랑이다.
아이티센이 지난해 매출 및 이익에서 대폭적인 턴어라운드하는데 박 대표가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달 IT서비스협회장에도 취임했다.
아이티센은 지난 2월말 공시에서 "2017년 개별기준 매출이 1540억으로 전년대비 9%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억으로 흑자전환했다"면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역대 최대인 3115억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35억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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