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가 개발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배틀로얄 ‘그림자 전장 2019 스프링 시즌’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의 프리 시즌은 종료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규 시즌과 함께 클래스(직업) 추가, 전투 시스템 개편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먼저 매화, 닌자, 격투가 3개 클래스를 추가했다. ‘그림자 전장’에서는 총 14개 클래스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전투 콤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커맨드 기술 연계를 개편했으며, 우두머리 처치 효과 및 캐릭터 강화 효과(버프)도 업데이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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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전장’ 초보 모험가를 위해 연습전을 도입했다. 연습전은 캐릭터 빙의 시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좁혀오는 검은 장막도 없어 초보 모험가의 진입 장벽은 낮아졌다.
‘그림자 전장’ 스트리머 챌린지 3주차가 금일부터 시작된다. 3주차 미션은 21명의 스트리머가 합심해 누적 생존 120 시간에 도전하는 것으로, 총 3단계로 구분된다. 각 단계를 달성 할 때마다 전체 모험가가 등록 가능한 쿠폰이 공개되며 1주일간 누적 생존 시간이 가장 높은 스트리머의 순위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