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 개설 운영

디지털경제입력 :2019/02/25 12:06    수정: 2019/02/25 16:09

엔씨소프트는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엔씨문화재단이 스페셜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인터넷부문 공식 후원 파트너로서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 기간에는 촬영팀을 아부다비 현지에 보내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우리 선수들의 활약을 담은 ‘든든한 동행’, ‘변함없는 동행’,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의 기획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 영상들은 이번에 제작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 됐으며,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사이트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엔씨문화재단 측은 “이길 수 없다 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스페셜올림픽의 정신을 응원한다”면서 “우리선수들이 국가대표로서 긍지를 가지고 이번 세계하계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다음 달 14일에 개막하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21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와 두바이 지역에서 열린다. 총 190개국에서 1만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역도, 탁구, 롤러, 보체, 육상, 골프, 배구, 농구, 통합축구, 여자축구, 수영, 배드민턴 총 12개 종목에 10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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