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우리은행, 2019롤챔스코리아 타이틀 스폰서 계약

디지털경제입력 :2019/01/10 21:05

라이엇게임즈코리아(대표 박준규)는 우리은행이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 공식 명칭은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청춘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성장을 지지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지난 11월에 출범한 우리은행의 Youth 브랜드다.

우리은행은 LoL e스포츠가 2018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고 전세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LCK 타이틀 스폰서 활동을 통해 1020 젊은 고객층에 대한 마케팅 및 글로벌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준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대표(좌)와 정채봉 우리은행 부문장.

라이엇 게임즈는 2019~2020년 진행될 LCK 경기 방송 내 광고, 롤파크 현장 내 노출, 경기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우리은행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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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은행은 2019 스프링부터 2020서머까지 2년간 LCK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와 리그 명칭 및 로고를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

박준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대표는 "1020 청춘 세대를 응원하는 우리은행이 LCK의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돼 매우 기쁘다"며 "LCK 현장과 방송에서 만나게 될 우리은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