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레노버, 스마트 기기 2종 공개

플래그십 노트북인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도 함께 공개

홈&모바일입력 :2019/01/09 09:16

레노버가 CES 2019에서 새로운 스마트 기기 2종을 공개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레노버 스마트 클락. 가정 내 IoT 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사진=레노버)

레노버 스마트 클락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과 IoT 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멀티룸 오디오 그루핑을 이용해 집 안에 설치된 여러 스피커에서 동시에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레노버 스마트탭은 아마존 알렉사를 지원하는 태블릿이다. 레노버 스마트독 위에 올리면 거치형 스마트 스크린으로 작동하며 가정용 기기를 제어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레노버는 플래그십 투인원인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 제품과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 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 제품. (사진=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은 탄소 섬유로 직조된 상부 커버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씽크패드 X1 요가는 아이언 그레이 색깔의 섀시를 갖춘 올 알루미늄 노트북으로 리뉴얼됐다. 탑재 프로세서도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업데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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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프라이버시 가드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옵션과 4개의 원거리 마이크가 포함된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Cat.16 고속 LTE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