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레몬, 손보사 최초 한화손보에 서비스 시작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못브릿지' 제공

금융입력 :2019/01/08 15:27

디레몬이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를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최초로 한화손해보험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레몬브릿지는 고객의 보험 계약 정보와 보험사(설계사)의 보장 분석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이 직접 원하는 전용설계사 지정 후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해당 설계사를 통해 보험회사에 상관없이 가입한 모든 보험의 최신 계약현황 (▲보험기간▲납입 보험료▲해지 환급금▲납입 기간▲보장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조회 할 수 있다.

디레몬의 레몬브릿지 도입사는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동양생명에 이어 총 5개사로 늘어났다.

디레몬의 명기준 대표.(사진=디레몬)

디레몬 명기준 대표는 "각 보험회사에 흩어져 있는 보험정보를 한 곳에 모아 관리 가능하고, 이렇게 모아진 자신의 보험정보를 직접 활용하거나 금융기관과 공유할 수 있다"며 "자체적인 기술개발 및 지속적인 고도화와 더불어 레몬브릿지 도입 보험사들과 함께 협력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써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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