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새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신작 게임 출시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달 말 퍼즐 게임 '캔디팡: 쥬시월드'의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어 1분기에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 '윈드소울 아레나'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분기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런닝 액션 게임 '윈드러너Z'의 현지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이와 함께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 ▲해외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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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중 지스타 2017에 공개된 허슬은 오는 2분기에 소프트 론칭될 예정이다. 허슬은 무협 장르에 육성 시스템인 격투 매니지먼트가 결합한 RPG 장르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올해 조이맥스 색깔이 명확한 자체 개발 게임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두 가지 사업 방향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확대해 게임회사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