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해외 시장에 한국 상품을 수출한 중소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홈쇼핑 스타는 올해 3회째로 GS홈쇼핑의 다양한 해외 판매망을 통해 상품을 수출한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일 년간(2018년 1월 1일~2018년 12월15일)의 수출 실적과 함께 성장가능성, 상품성 등의 가치를 평가해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비엔디생활건강', '제이에프글로벌', '드림셰프', '한국보원바이오', '기베스트', '유투' 등 총 6개다.
'비엔디생활건강'은 세제혁명으로 러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10억원 가량을 팔았으며, '드림셰프'는 프라이팬 세트인 컬링스톤 웍세트를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약 20억원이나 판매했다. '한국보원바이오'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건강목걸이 세트를 12억원정도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기베스트'는 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나인테일즈 링클필러를, '유투'는 말레이시아에서 물에빠진벽지를, '제이에프글로벌'은 말레이시아에서 패션바지를 각각 판매해 글로벌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관련기사
- GS홈쇼핑, ‘소방관 달력’ 수익금 화상환자에 기부2018.12.27
- GS홈쇼핑, 사회적 기업 제조 '팥죽·호박죽' 판매2018.12.27
- GS샵, 10분 방송 ‘오늘의 선택’ 프로그램 신설2018.12.27
- 방심위, 야나두 환불 불가로 안내한 GS·CJ오쇼핑 주의2018.12.27
이번 글로벌 홈쇼핑 스타에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초 GS홈쇼핑의 해외부문 임원들과 함께 관련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GS홈쇼핑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해 해외 수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GS홈쇼핑 해외사업부 백정희 상무는 “GS홈쇼핑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GS홈쇼핑의 해외 인프라를 통해 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GS홈쇼핑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