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동짓날을 맞아 친환경농산물 전문 사회적 기업 토리식품의 ‘팥죽&호박죽 세트’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지는 22일로, 일 년 24절기 중 가장 밤이 길다는 날이다. 동지에는 예로부터 귀신을 쫓고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고자 하는 기원을 담아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다.
GS홈쇼핑은 이 제품을 21일 오후 2시 50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GS홈쇼핑은 월 1회 해당 방송을 통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사회경제적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팥죽&호박죽 세트는 100%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안정제, 보존제, 인공향료 등 인공 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다. 그릇 모양의 용기에 포장되어 섭취하기 간편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해 구매 후 보관이 편리하다. 개별 포장 된 팥죽과 호박죽이 각각 10팩씩 총 20팩으로 구성됐으며 3만9천9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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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식품은 경북 상주시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으로 친환경농산물 가공 전문 식품 회사다.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 유휴지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는 업체다.
토리식품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은 전원 지역민을 고용하고 있으며, 전체 근로자 중 35%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이뤄졌다. 그밖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문화 사업을 장려하는 ‘공갈못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지역 교육 프로그램 ‘상주공동체혁신리더스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