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대표 앤드류 윌슨)는 모바일게임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에 신규 유닛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GDI 진영에서는 MG 스쿼드가 노드 진영에서는 아바타가 추가됐다.
MG 스쿼드는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이동 중에 공격할 수 없는 반면 화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장점을 이용하여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하베스터를 방어하는데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형 기관총 유닛이다.
아바타는 오벨리스크급 레이저 캐논과 강력한 화염방사기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GDI의 방어력 높은 유닛들을 상대하기에 유리하고, 파괴될 시에 주위에 폭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파괴되기 직전 적 유닛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한 전투차량이다.
전략성이 강한 두 유닛의 추가로 이용자는 더욱 다양한 조합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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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의 선임 전투 디자이너 그렉 블랙은 “꾸준하게 추가 요청이 있었던 아바타의 추가로 노드 진영 이용자는 GDI 진영의 맘모스탱크에 맞설 수 있는 유닛을 갖게 됐다. GDI 진영은 보병과 경장갑 유닛의 초반 공격으로부터 하베스터를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유닛 MG 스쿼드를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은 ‘커맨드 앤 컨커’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선임 전투 디자이너 그렉 블랙이 참여한 모바일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