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커맨드 앤 컨커’를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게임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이 국내 정식 출시됐다.
5일 일렉트로닉아츠(EA, 대표 앤드류 윌슨)는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은 이용자 간 1대1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이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전략과 전술, 그리고 세밀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유닛 카드를 수집하고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유닛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덱을 만들고 강화하고 실제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작에 등장한 진영인 GDI와 노드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미사일 발사대를 점령하거나 상대 진영을 공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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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은 커맨드 앤 컨커와 스타크래프트 등 유명 RTS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선임 전투 디자이너 그렉 블랙이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EA는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 대회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