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커맨드앤컨커: 라이벌’ 12월 5일 국내 출시

게임입력 :2018/11/27 17:20

일렉트로닉 아츠(대표 앤드류 윌슨)는 ‘커맨드앤컨커’ 시리즈를 모바일 버전으로 새로 탄생시킨 모바일게임 신작 ‘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35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은 자신만의 맞춤형 덱을 바탕으로 1대1 실시간 대결에서 끊임없는 전략과 전술, 그리고 컨트롤을 즐길 수 있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이다.

RTS의 전성기를 이끌며 큰 인기를 얻은 커맨드앤컨커와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선임 전투 디자이너 그렉 블랙이 직접 참여한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커맨드앤컨커: 라이벌.

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은 1995년 출시 이후 수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RTS 장르를 확립한 커맨드앤컨커를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게임이다.

이용자는 1대1 실시간 대전과 독보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나만의 맞춤형 덱을 구성해 RTS의 묘미를 맛볼 수 있으며, 최후의 역전까지도 노릴 수 있는 자유로운 유닛 컨트롤을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원 채취, 건물 건설, 유닛 생산 등의 콘텐츠를 모바일을 통해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8’에서는 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의 선임 디자이너 그렉 블랙이 1일차 컨퍼런스에서 키노트로서 PC에만 국한되었던 RTS를 모바일에 최적화해서 구현한 방법에 대해 발표해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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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은 다음 달 5일 정식 출시한다. 이용자는 정식 출시 전까지 한국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에겐 크레딧 타이탄 유닛과 다이아몬드가 포함된 얼리버드 번들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국내 플레이어는 한국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오르카 유닛, 250 다이아몬드와 같은 특별 아이템을 받아볼 기회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