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인, 키오스크 결제에도 쓰인다

컴퓨팅입력 :2018/12/18 16:14    수정: 2018/12/18 21:46

국내 1호 암호화폐공개(ICO) 프로젝트 보스코인은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업체 페이익스프레스, 키오스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GG56와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2분기 내 키오스크 티케팅 서비스에 보스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이 도입된다.

GG56는 자금 조달을 위한 보스코인의 ‘퍼블릭 파이낸싱’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보스코인은 개인들이 모여 규모 있는 금융을 만들고, 투표를 통해 금융을 운용하는 시스템인 '퍼블릭 파이낸싱'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 메인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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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56는 2013년부터 국내외 관광지용 티켓 발권 시스템과 단말기까지 통합적인 키오스크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홍콩 본사를 두고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를 중심 영업하고 있다.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는 "보스코인 메인넷 출시와 파트너사 발표 이후 파트너사들의 가시적인 비즈니스 개발 경과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업무협약으로 파트너사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보스코인을 실생활에서 사용해볼 수 있는 사례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기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