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2018년 전자문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는 2000년 설립 이래 텍스트 추출, 열람, 편집을 아우르는 전자문서 처리 기술력을 갖추고 관련 제품군을 통해 고객에게 전자문서 사용 가치를 전달하는 사업 성과를 통해 상을 받게 됐다.
대표제품 '사이냅문서뷰어'는 아래아한글, MS오피스, PDF, 이미지, 텍스트문서를 파일 다운로드 및 오피스 프로그램 설치와 실행 없이 볼 수 있게 한다. 서울시 정보소통광장을 비롯한 대다수 광역자치단체 홈페이지와 5천500개 학교 홈페이지에 도입돼 IT취약계층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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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는 솔루션파트너와 협력해 이메일, 전자결재, 문서중앙화 등 문서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에 문서바로보기를 제공해 안전한 문서정보 접근, 생산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최근 MS워드, 아래아한글 문서를 웹영역에 그대로 불러와 연속으로 편집할 수 있는 웹에디터 '사이냅에디터'를 출시해 사업을 확대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19년 동안 전자문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사이냅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제품 라인업 추가, 글로벌 진출로 전자문서 산업의 계속적인 발전 및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과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자문서산업 내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