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한국어판 출시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타이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한국어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은 현대의 도쿄를 무대로 연쇄 엽기 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본격 리걸 서스펜스 액션이다.

일본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은 실의의 구렁텅이로 빠졌음에도, 다시금 일어서는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로 출연한다. 그 동안 개발 스태프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1천 분 이상에 이르는 드라마 파트의 보이스를 수록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

또한 주인공을 둘러싼 주요 캐릭터로 슈스케 타니하라, 피에르 타키, 타키토 켄이치, 나카오 아키아 등 배우진이 집결하였으며 록밴드 알렉산드로스가 주제가 아르페지오와 유어송을 불렀다.

이번 작은 ‘용과 같이’ 시리즈를 제작한 세가 게임스 나고시 토시히로 CPO가 이끄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맡았다.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궤를 달리 하는 새로운 요소 조사 액션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상을 쫓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의 배포도 시작했다. 메인 스토리 공략을 도와주는 것부터, 게임 클리어 후의 파고들기 요소의 폭을 넓혀주는 등 각양각색의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