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IT를 테마로 한 이색 카페가 홍대에 문을 열었다.
게임브릿지(대표 이상렬)는 게임과 IT 문화 공간 '꿀템 카페 컬쳐 라운지'(이하 꿀템 카페)를 오픈하고, 첫 번째 콜라보 행사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In 홍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꿀템 카페 본점은 2~3층의 약 180평 규모로 꾸몄다. 2층은 카페 겸 행사, 3층은 팝업 스토어와 PC게이밍존 등으로 구성해 오프라인 행사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3층에 마련한 LCD 대형 모니터와 빔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게임 관련 영상 및 새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오픈 첫 콜라보 행사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in 홍대'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카페 측은 설명했다.
행사 첫 주말인 12월 1일은 던파걸로 유명한 가수 민서가 카페를 찾는다. 이어 2일은 사이퍼즈 캐릭터 성우로 잘 알려진 정재헌(벨져)과 현경수(이글)가 이용자들과 만난다. 이후 주말 이벤트 행사는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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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PC게이밍존에선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플레이해볼 수 있다. PC 시연존은 주연테크의 최신 PC 8대로 운영되며, 게임 이용자들이 아니더라도 매장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카페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꿀템 매장 이용 고객은 행사 기간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평일 100명, 주말 500명이 대상이다. 카페 이용 고객은 선착순 추첨을 통해 게임 캐릭터 피규어와 연필 등을 경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행사 기간 내 소진시까지만 제공된다.
이상렬 게임브릿지 대표는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꿀템 카페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 꿀템 카페는 게임과 IT를 테마로 삼은 서브 컬쳐 전문 공간으로, 홍대를 찾은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꿀템 카페는 ‘던전앤파이터x사이퍼즈 In 홍대’ 행사를 시작으로 게임과 IT 업계와의 콜라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강남, 부산, 대구 등으로 지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