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2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 의 관객 수에 따라 최대 연2.3%의 금리를 제공하는 '무비 정기예금'을 12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의 관객수가 300만명 미만 시 금리는 연 2.0%, 300만명 이상 시 연 2.2%, 700만명 이상 시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500억원의 한도로 특별 판매하는 한시적 상품이다.
본 상품은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콜센터를 통해서 1인당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최대 5천만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관객 수는 영화 개봉 이후 2019년 1월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 관람객 수를 기준으로 한다.
관련기사
- '우리도 심플함으로 승부' …은행권 모바일뱅킹 새단장2018.11.27
- KEB하나은행, 김포 대곶일요송금센터 개점2018.11.27
- "금융사, 디지털 장착한 정보회사가 되어야"2018.11.27
- KEB하나은행, '라인' 타고 인니 은행사업 본격 추진2018.11.27
판매 기간 중 본 상품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영화 스윙키즈의 예매 티켓 1인당 2매를 총 600명에게 증정하며,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와 금융 상품을 연계해 금리 혜택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