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PC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이용자 간담회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용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넥슨 조재윤 카트라이브유닛 리더가 무대에 올라 올 겨울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먼저 북유럽 신화 컨셉의 신규 캐릭터와 트랙, 카트바디를 포함한 ‘GOD 테마’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길드 시스템 개편, 라이선스 제도 재도입 등 올 겨울 순차적으로 추가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e스포츠 선수와의 이벤트 대결이 현장에서 진행됐다.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스타 문호준, 유영혁 선수가 이용자와 함께 즉석에서 레이싱 경기를 펼쳐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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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개발을 담당하는 조재윤 리더는 “이색적인 신규 테마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 중”이라며 “유저분들이 ‘카트라이더’를 즐긴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겨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오후 9시에 게임에 접속하면 레전드 카트바디, 캐릭터 등 무제한 기한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재리 상자(2개)’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