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2일 오전 경기도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신형 K3 GT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 지난달 4일 차량이 출시된 지 한 달만이다.
K3 GT는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낸다. 4도어 기준 복합연비는 1리터당 12.2km다. 5도어의 경우 1리터당 12.1km다.
지디넷코리아는 총 160km를 주행해보며, 신형 K3 GT의 가속성능과 주행보조 사양, 연비 등을 체크해봤다.
남양주에서 파주까지 약 80km를 스마트 모드로 주행해본 결과, 클러스터에 표기된 평균 연비는 15.0km/l다.
이외 주행 모습과 실내외 특징은 아래 영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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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아차 신형 K3 GT 시승] 스포티한 고성능 세단, 반자율주행 성능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