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시연] 넷마블 A3 스틸 얼라이브, 배틀로얄로 스릴 더해

30인 배틀로얄, 암흑출몰 등 경쟁 요소 초점

디지털경제입력 :2018/11/16 11:18    수정: 2018/11/16 13:42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배틀로얄 모드를 새롭게 도입한 신작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지스타 2018 부스에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 스틸얼라이브를 공개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PC 온라인게임 A3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이용자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30인 배틀로얄, 암흑출몰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의 30인 배틀로얄 모드.

30인 배틀로얄 모드는 30명의 이용자가 참가해 한 명이 남을 때까지 겨루는 방식이다. 모든 이용자는 동일한 조건으로 참가하며 몬스터나 이용자를 사냥해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어 성장하고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일반 모드와 달리 시야가 좁아 적이 어디 있는 지 알기 힘들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용자가 줄어도 항상 긴장감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맵 곳곳에는 등불이 있고 이를 확보하면 체력을 회복하거나 상대에게 디버프를 걸 수 있어 이를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드에서 1등을 한 이용자에게는 필드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A3: 스틸얼라이브의 무제한 이용자 사냥 모드인 '암흑출몰'.

암흑출몰은 특정 시간마다 모든 이용자를 비롯해 NPC까지 서로 싸우는 무제한 이용자 사냥(PK)모드로 주변의 모든 캐릭터가 적인 난전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모드는 서로에게 피해를 주며 포인트를 뺏거나 빼앗기는 방식으로 획득한 포인트가 높을수록 더 화려한 외형을 가질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의 필드전투는 배틀로얄 모드와 달리 빠르고 화려하며 탱커, 딜러, 힐러 3종의 용병 중 한 명을 선택해 파티 플레이하듯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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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은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성향을 학습해 대응하는 인공지능(AI)이 적용돼 이용자와 함께 전투를 하면서 플레이 패턴을 학습해 움직인다.

A3: 스틸얼라이브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30인 배틀로얄 모드와 암흑출몰 그리고 스토리모드까지 체험할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
A3: 스틸얼라이브.
A3: 스틸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