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업체 이오스트(IOST)는 플래그십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래그십 디앱 파트너 프로그램은 내년 1분기 메인넷 출시 전, 이오스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진행된다.
이오스트 내부 디앱 개발팀인 테세우스는 디앱 파트너사에 기술 자문, 제품 개발, 베타 테스트 및 피드백, 개발 후 커스텀 기능 적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IOST, 왓챠 리버스 ICO '콘텐츠 프로토콜'에 투자2018.11.14
- 블록체인 확장성, 이오스트는 어떻게 풀었나2018.11.14
- 아이콘·테조스·IOST...3세대블록체인 모인다2018.11.14
- 암호화폐 이오스트, 업비트 상장2018.11.14
테세우스팀은 ▲기부 ▲예술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금융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유통 등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혁신할 가능성이 큰 영역에서 필수 디앱을 개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산업 전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오스트 최고기술책임자(CTO) 테란스 왕은 “현존하는 디앱은 현실 세계의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으며 대중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되는 이오스트 디앱은 7천 TPS(초당트랜잭션처리)를 지원하는 이오스트 블록체인에서 서비스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