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오스트(IOST)가 코인제스트, 고팍스에 이어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했다.
업비트는 지난 25일부터 원화마켓(KRW)에서 이오스트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오스트는 신뢰성증명(POB), 분산샤딩 등 획기적인 기술을 토대로 보안과 거래처리 속도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는 암호화폐라 이번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오스트는 지난 5월 한국 진출을 선언한 이후 지난달 말 코인제스트에 상장했고 이달 23일에는 고팍스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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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트 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이오스트를 알리고, 투자 기회를 드리기 위해 여러 거래소 상장을 추진했다”면서 “내년 초 메인넷 출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이오스트 상장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오스트 지갑에 입금한 유저들 모두합쳐 총 2천만개의 이오스트를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