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강원도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Btv 실시간 타겟팅 광고 서비스인 '스마트 빅 AD'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빅 AD'는 시청자의 시청패턴과 이력을 분석하고 활용해 실시간 채널을 통해 광고주 맞춤형 타겟팅 광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강릉 중앙성남 전통시장에 '스마트 빅 AD'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과 강원도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강릉 중앙성남 전통시장 홍보 영상을 약 80여개의 실시간 채널에 노출할 예정이다.
TV방송 광고는 고비용이라는 인식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쉽게 마케팅에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저비용의 실시간TV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강원도청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은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데, 국내 450만 가구 커버리지를 가진 SK브로드밴드 광고 플랫폼을 통해 전통시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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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한국방송진흥공사, 소상공인연합회와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전용 광고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박상현 SK브로드밴드 광고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의 광고 노하우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