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공개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로 100% 지분 투자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8/11/01 12:32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를 1일 독점공개한다고 밝혔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싱글 여성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을 길에서 줍게 되면서 그려지는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이 드라마는 SK브로드밴드가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역대 최대 규모로 100% 지분을 투자한 작품이다. '보보경심 려'를 제작한 YGSP가 제작을 맡고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명탐정'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오보현, 문종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방송 시작 전부터 해외 동시유통과 편성을 확보했다. 현재 대만과 일본에 선판매된 상태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 오리지널 로코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라마 서포터즈를 모집한 결과 해외 팬들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들에게는 제작발표회와 시청 뷰 공약 달성 시 진행하는 애프터파티 초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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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퀄리티 높고 가능성 있는 콘텐츠라면 언제든지 100%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제작사와 유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경계 없이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5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