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록체인 플랫폼 게임엑스코인(GXC)이 게임사 갈라랩과 협력해 암호화폐를 적용한 MMORPG 게임 2종을 출시한다.
GXC(대표 김웅겸)는 갈라랩(대표 김현수)과 함께 게임 ‘프리프'와 ‘라펠즈'의 모바일과 PC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8/11/05/lyk_HiBpKEfepE34qt1h.jpg)
게임엑스코인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게임 자산의 교환가치를 확보하고, 게임 자산 거래 및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가 아닌 게임사와 유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리프는 국내 최초의 비행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으로, 태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총 16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라펠즈는 국내 외에도 북미, 유럽, 중동, 브라질, 러시아 등 전세계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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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엑스코인 측은 "GXC 플랫폼을 통해서 프리프는 프리프코인을 라펠즈는 라펠즈코인을 유저들에게 지급을 하게 되고, 유저들은 GXC 탈중앙 거래소(DEX)를 통해서 여러 다른 게임 암호화폐들과 교환을 할 수 있게 된다"며 "기존 게임에 암호화폐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MMORPG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프리프와 라펠즈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게임으로, 유저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게임 블록체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